오늘은 2025년 부동산 정책 변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출 정책 변화
중도상환수수료 인하
2025년 1월부터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의 중도상환수수료가 크게 낮아집니다.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기존 1.2~1.4%에서 0.6~0.7%로,
신용대출은 0.6~0.8%에서 0.4% 수준으로 인하됩니다.
이는 차주의 금융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입니다.
스트레스 DSR 3단계 시행
2025년 7월부터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가 시행될 예정입니다.
이로인행 대출 한도가 줄어들 수 있어, 주택 구매를 계획하고 있다면 자금 계획을 미리 세워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청년, 신혼부부 지원 확대
신생아 특례대출 요건 완화
신생아 특례대출의 소득 요건이 완화됩니다. 부부 합산 연소득 기준이 1억 3000만 원에서 2억 5000만 원으로 상향조정됩니다.
청년주택드림 대출 도입
만 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분양가의 최대 80%를 연 2.2% 금리로 대출해 주는 청년주택드림 대출이 시행됩니다.
세제 혜택 확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연장
다주택자의 양도소득세 중과 배제 기간이 2026년 5월까지로 연장됩니다. 이는 주택시장의 거래 활성화를 위한 조치입니다.
지방 주택 구입 시 세제 혜택
인구감소지역이나 비수도권 주택 취득에 대한 세제 혜택이 강화됩니다. 공시가격 4억 원 이하 주택을 신규 취득할 경우 기존 1 주택자로 간주되어 세제 혜택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주택 공급 정책
재건축 규제 완화
준공 30년 이상 된 아파트는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이 가능해집니다. 이는 노후 주택의 정비와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조치입니다.
에너지 효율 기준 강화
2025년 6월부터 신축 공동주택의 에너지 성능 기준이 제로에너지 5등급 수준으로 강화됩니다. 이는 친환경 건축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입니다.
2025년 부동산 정책은 주택 공급 확대와 서민 및 청년층 지원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대출 규제 강화와 함께 금융 지원 확대, 세제 혜택 등 다양한 정책이 시행될 예정이니, 자신의 상황에 맞는 정책을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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